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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탐색/클라우드 엔지니어

[직무탐색] 클라우드 분야 진출 준비

by joey_log 2025. 1. 24.

클라우드 분야 진출 준비

 

클라우드 분야 진출 준비

이전에 포스트했던 클라우드 엔지니어 로드맵과 비슷한 결의 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서버 시장은 대부분 클라우드로 옮기고 있다. 쓰는게 웬만하면 득이 됨.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 IaaS.

 

요즘은 클라우드 딸깍딸깍이면 가상 서버 금방 만들어서 띄울 수 있다. 심지어 개발자도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클라우드 담당 전문가의 역할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게 팩트이고, 서버 띄우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게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시장이 넓고, 아키텍쳐 분야로 가면 전문가의 영역은 존재한다. 어떤 아키텍쳐를 구성할 지 정하는 역할군으로, 많이 쉬워지긴 했어도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어려운 직무이다. 

 

또 하나의 트렌트로는 멀티 클라우드도 있는데 이는 AWS 하나만 잘하는 것보다 Azure, GCP까지 두루두루 잘하는 엔지니어를 말하는 것이다. 공부를 한다면, 기능 단위보다는 아키텍쳐 단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떤 식으로 공부에 접근해야 하냐면 아키텍쳐를 배우고 넓게 보면서 나무보다 숲을, 흐름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기능 하나씩 외우면서 공부하면서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이게 기초 체력, 핵심을 공부해야 한다.

 

아키텍쳐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다. 순수하게 클라우드 스택을 공부하는 건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운전면허를 얼마나 빨리 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빨리 따서 운전을 해보는게 중요한 것처럼, 자격증도 단기간에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클라우드의 핵심은 리눅스이다. 사실 리눅스를 안하고 인프라를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 리눅스도 깊이가 엄청 깊다. 리눅스 하나만 잘해도 먹고 사는데 걱정없다. 만약 클라우드를 할 거라면, 리눅스를 완전히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네트워크, DB 공부도 놓치면 안된다. 

 

시스템 엔지니어(클라우드)의 전망과 발전 가능성이 높고, 개발을 하더라도 백그라운드를 이해하면 도움이 되는 분야다. 자격증 하나로 끝나는 분야는 아니라는 것도 명심할 것.